성명학에 관하여..

성명학에 관하여

  옛말에 "호랑이는 죽어서 가죽을 남기고 사람은 죽어서 이름을 남긴다"는 말이 있듯이 육신은 흙으로 돌아가지만 이름만은 영원히 남는다는 뜻입니다.
또 옛말에 천불생 무록지인(天不生無祿之人하늘은 복록 없는 사람을 내지 않고)하고, 지불장 무명지초(地不長無名之草땅에서는 이름없는 풀이 자라지 않는다)라는 말도 있습니다.

생명이 있든 없든 간에 이 세상에 모든 것이 이름이 붙여지고 있습니다. 더구나 만물의 영장인 사람에 있어서는 이름이 존귀하게 여겨지고 운명과 성명과의 관계를 논한다면 사람의 기본골격은 타고난 사주에 해당되고 이름은 그 골격의 품위에 맞는 의상과 같습니다.
-옷이 날개란 말이 있는 것처럼 그 사람이 옷을 잘 입으면 인품도 훌륭하게 보이는 것입니다.-

음오행의 성질 

목(木) : 인(仁) 인자하고 자존심이 강하며 순리적이다.
화(火) : 예(禮) 예의가 밝고 명랑하다
토(土) : 신(信) 신의가 있으며 중후하고 외유내강이다.
금(金) : 의(義) 의리가 있으며 과감하고 결단력이 강하다
수(水) : 지(智) 머리가 좋으며 처세에 능하고 활동적이다.

사격(四格)의 작용 

원격 : 원격은 그 사람의 기반을 상징하게 되고, 선천적인 작용, 체질 등을 보며 계절적으로는 봄에 해당되며 사람의 초년운 즉 유아에서 소년기까지 운명을 지배하고 성격, 애정운, 가정운을 나타낸다.

형격 : 중심으로 그 사람의 재능을 나타내며 후천적인 성격, 사회운 등으로 1년 중 여름에 해당되고 사람의 청년운을 관장하며 앞으로의 모두를 주관한다.

이격 : 직업 및 환경운을 나타내며 사회에서 성공여부 사람의 중년운을 말하며, 계절로는 가을에 비유한다. 즉 결실기이기때문에 중,말년운을 관장한다.

정격 : 한 생애를 통해 총체적인 운을 나타내고 1년 중 겨울에 해당되고 인생에 말년운이다.